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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복권 1등 실수령액 그것이 궁금합니다.

 

연금복권 1등 당첨금이 ‘20년간 매월 500만 원’에서 ‘700만 원씩 20년간’으로 9년 만에 크게 올라갔습니다. 복권위원회는 업그레이드한 새 상품인 ‘연금복권 720+’를 판매하고 있는데요. 새로 판매되는 연금복권 720+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연금복권 1등 실수령액 확인해봅니다.

 

연금복권 누가 사나요? 돈이 아쉬운 저같이 평범한 서민들이 주로 사고 있습니다. 사는 이유는? 인생역전 때문입니다. 연금복권 꼭 사셔야 됩니다. 안 사고 후회하지 말고....

연금복권 당첨금을 500만 원에서 700만 원으로 올린 이유는 뭘까요? 

2011년 첫 출시된 기존 ‘연금복권 520+’는 매주 2명의 1등 당첨자를 뽑아 20년간 매월 500만 원을 지급했는데요 출시 초기에만 인기가 좋고 소비자의 관심이 줄어 2014년부터는 판매량이 발행량의 30% 수준에 그치면서 복권위원회는 상금을 대폭 올리고 복권 당첨자를 확대함으로써 연금복권의 판매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당첨금은 1등의 경우 200만 원 상승되었지만, 당첨자는 2명으로 동일하고 2등의 경우 과거 4명에게 1억 원을 일시금으로 지급했던 것을 8명에게 월 100만 원씩 10년간 지급하는 방식으로 바꿨습니다. 또, 보너스 당첨자 10명도 추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1등에 당첨될 경우 세금 등을 제외한 실수령액은 얼마일까 궁금하시죠? 

연금복권도 일반 복권과 똑같이 세금이 붙기 때문에 매달 700만 원 전액을 받을 수 있는 건 아닙니다. 국내에 거주하는 개인은 소득세법에 규정된 소득에 대한 세금을 내야 하는데, 복권 당첨금은 소득세법상 ‘기타 소득’으로 분류되므로 이에 따른 세금을 내야 합니다. 

 

로또복권의 경우는에는 당첨금이 5만 원을 초과하는 때부터 부과되는데, 5만 원에서 3억 원 이하는 20%, 3억 원을 초과하는 당첨금에는 30%의 세율이 적용된다. 

 

이와 다르게 연금복권 720+ 1등 당첨자는 700만 원에서 22%의 세금인 154만 원을 공제하고 546만 원을 당첨된 다음 달 20일부터 매월 받을 수 있습니다.

 

와!! 매월 546만 원 받을 수 있는 그날이 한 번쯤 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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