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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왼쪽 아랫배가 아프고 속이 쓰리네요

어느덧 저녁 9시가 다 되어갑니다. 갑자기 배가 왼쪽 아랫배가 아프고 속이 쓰립니다. 

이거 웬걸. 병원을 가야 되나? 

무섭네요. 갑자기 이런 복통이 찾아오니. 그날인가?

남자인 나에게? 읔.

예전 하루 걸러 하루씩 주야를 가리질 않고 음주가 특기였을 땐, 위염 과다로 인해 위궤양으로 병원신세 진적 있었을 때 생각이 납니다.

일주일 가량을 병원밥 먹었던...

옛 추억을 떠올리며, 집안을 구석구석 찾아보았습니다.

역시 나오긴 나옵니다. 

 

오케이 만물상. 제약회사 직원은 절대 아니므로 해당 글은 어떠한 상업적 용도로 작성한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읔

보령제약에서 만들어 놓은 속 쓰림엔 겔의 포스? 

겔포스? 겔포스? 다른 약이겠죠?

겔포스엠.

속 위 쓰림 위염 위산과다.. 

 

후면을 보면 특허받은 위장약 특허 제130427호 

믿어 의심하지 않고 먹어 봅니다. 

특허 내용을 보면 속 위 쓰림.

위산과다. 위십이지장궤양. 위염. 위통. 신트림. 구역엔 역시!!! ㅋㅋ

내용물을 벗겨내어 보면, 콜로이드성 인산 알루미늄 결제제 유효성 분등 많은 글귀가 적혀있으나 제가 알만한 내용 없음.

배 아프고 속 쓰리니 겔포스엠 한 개를 입안에 털어버렸습니다. 쪽쪽~

나이를 웬만큼 드실 만큼 먹었으나 왜 이렇게 병원 가는 것이 어릴 적이나 지금이나 똑같은지.

 

치과. 병원이 너무나도 무섭습니다. 아직. 

혹시나 배가 너무 아파 엠블런스 구급차에 실려 갈지언정 겔포스엠 믿고 버텨보았습니다.

 

겔포스엠 믿어보기

병원을 가면 큰 주사 무섭습니다. 

주사의 종류에도 여러 가지의 종류가 있잖습니까.

덜 아픈 주사. 아픈 주사. 

이상하게 이번에는 아픈 주사 놓을까 봐.

오케이 만물상 애기가 되어버렸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병원 피하기

현재 상황에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오히려 병원을 피해야 하는 상황도 있는 셈이죠.

 

결과적으로 병원 가는 것이 무섭기도 하지만 오히려 코로나바이러스로 되도록 가급적이면 안 가려고 하는 것이죠.

변명인가요? 

술을 금기시 하자

야간의 늦은 시간이고 하니,

우선 겔포스엠으로 버텨보았습니다.

 

하룻밤 자고 충분한 휴식을 취한 효과가 나타난 바,

 

지금은 아무쪼록 큰 이상은 없어 보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요즘 술을 금기시한 결과로 나름대로의

위의 활동량이 조금씩 나아진 이유인 것 같습니다.

나의 건강상태 항상 잘 챙기자

큰 비용 안 들이고 속 쓰림 잘 견뎌낸 게 다행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이상 징후가 또 나타난다면

반드시 그때에는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하겠죠.

나이를 먹으니 나의 건강과 몸상태에 굉장히 민감해집니다. 

튼튼한 몸 관리와 건강관리란?

튼튼한 몸 관리와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식단이 중요하겠습니다.

 

당연히 육류 위주의 음식보다

적당한 야채와 채소 위주의 식단이 더욱 유리할 듯합니다.

 

특히 비만이나

오케이 만물상과 동일한 혈당이 높거나, 지방간이 많거나,

위와 간이 녹슬어 있다면,, 읔

 

충분한 비타민 섭취

그리고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도 많이 섭취해 주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과유불급.

 

도가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만 .

지나치게 드시지 않는다면 정말 보약이 되겠습니다.

마지막 체력단련. 체력관리.

건강관리의 끝판왕 아니겠습니다.

 

책상과 사무실, PC에서 움직이지 않는

자세하나로만 있는다면 분명히 세월이 흘러 후회하게 될 것입니다.

 

이를 먹을수록 같이 움직이게 되는 우리의 몸상태. 

 

하루에도 수천 걸음.

 

수만 걸음씩 조금 더 움직이며 근력도 강화하고 호흡도 많이 하여 몸 안의 내부와 외부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아가셨으면 합니다.

 

속 위 쓰림 겔포스엠으로 시작된 금일의 주절주절 나부랭이.

오케이 만물상의 글 적기 시간 마무리하고 출근 준비해봅니다.

앉아만 있지 마시고, 일어서서 기저귀도 많이 펴고 올바른 자세, 적당한 운동과 움직임으로 오늘 하루도 재미나고 활기차게 웃으며 하루를 시작해 보십시오.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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